KT&G(033780)
KT&G 기업개요
개요 : 국내 및 해외 담배 시장 내 경쟁력 확보
- 동사는 1987년 4월 1일자로 한국전매공사법에 의거 100% 현물출자에 의한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매공사로 설립되었음.
-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계획 방침에 따라 1999년 1월 1일자로 홍삼사업을 분리하여 당사의 홍삼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신설된 (주)한국인삼공사에 사업포괄 현물출자함.
- 동사는 2002년 12월 27일자로 당사의 상호를 주식회사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로 변경하여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동,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음.
- 에쎄, 더원, 레종, 보헴 등의 전략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주)한국인삼공사, 영진약품(주), 태아산업(주) 등을 보유하고 있음.
현황 : 국내외 판매호조에 따른 성장세
- 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의 궐련형 담배판매량이 호조를 보였으며, 중동향 수출 및 전자담배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호조.
- 매출 원가율 및 판관비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저하되었으며, 기타영업외수지 저하로 순이익률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의 고수익 구조 유지함.
-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 개척 및 중동, 미국, 러시아 등의 해외법인의 유통강화, 저변확대를 통한 성장세 기대되며, 그외 분양 및 임대사업의 호조로 성장세 기대.
KT&G 차트
KT&G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KT&G 재무제표
KT&G 배당은 작년보다 증가한 5.21%인 4588원이 예상된다.
KT&G 주가 전망
배당 매력 및 2021년 편안한 성장 기대
KT&G는 공시를 통해 2020년 예상 DPS를 최소 4,600원(YoY+200원) 전달한 바 있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5.2%로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KT&G는 2020년 COVID19 영향으로 면세(담배/홍삼)매출 감소가 존재했다. 반면에 내수 담배 점유율은 확대되었으며, 주력 지역(미주/중동향) 수출 체력은 강화시켰다. 또한 PMI와의 제휴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판로 또한 확대하며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만들었다(1Q21 일본시장 본격 침투 예정). KGC는 채널 확장(비대면), 카테고리 확장(비홍삼 제품 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글로벌 사업부문 강화 등의 외형 성장을 도모할 체질을 다졌다. 전부문 성장을 통해
2021년 음식료 업종내 가장 편안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KT&G의 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
(냄새 저감 제품 중심), 판매단가 회복, 수출 판매량 회복, 분양매출 지속 등에 따라 5.5%YoY 증가한 55,837억원, 영업이익은 6.9%YoY증가한 15,6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동사의 현재 주가는 21년 예상 실적 기준 P/E 10.2배에서 거래중이며 높은 영업이익률(28%)과 탄탄한 ROE(11.8%), 국내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상승, 해외에서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저렴한 수준이다. 동사가 제시한 최소 주당 배당금(주당 4,400원 이상)에 대한 일부 시장의 불만은 되살아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확인될 경우 투자매력력도를 높여 줄 것이다.
2021년 연결 매출 5.7조원 (YoY+8%), 영업이익 1.6조원(YoY+13%) 전망하며, 업종내 Top pick 유지한다.
KT&G 투자분석
4Q20 Preview: 수출이 성장 주도
KT&G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3조원(YoY+8%), 영업이익 2,841억원(YoY+13%) 전망한다. 컨센서스(3,157억원) 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비 법인별 매출성장률은 KT&G(별도) 16% 성장, KGC 11% 감소 추정하며, 직전 이익추정치 대비 4%, 약 120억원 (KT&G는 97억원, KGC는 21억원) 하향 조정했다. KT&G(별도) 매출 8,685억원(YoY+16%), 영업이익 2,964억원(YoY+15%)을 전망한다.
부문별로 내수 담배 YoY-6%, 수출/해외는 YoY+98%(QoQ-14%), 분양/임대는 YoY+25% 예상한다.
▶내수 담배: 추석 물량이 전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4분기 KT&G 판매량은 전년동기비 5% 감소 예상한다. 면세 매출 감소 이어지며, 평균 ASP도 하락 전망한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년동기비, 전분기비 판매량이 견조하여, 내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비 6% 감소 전망한다. 원가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해외 매출: 미국법인은 전년동기비, 전분기비 성장하며 4분기도 성장 주도, 중동과 신시장도 전년동기비 성장하나, 전분기비 다소 약세 예상된다. KGC 매출 2,428억원(YoY-11%), 영업손실 119억원(적지) 예상한다. 전부문 COVID-19 영향을 받았다. 내수와 수출 각각 11%, 10% 감소 예상한다.
▶내수는 비대면 채널 수요 증가에도 면세 매출 급감이 예상된다. 전년동기 이른 설수요 반영으로 높은 기저 부담 또한 있다.
▶수출 또한 중화권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감소 및 고정비 부담 확대로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악영향 약화, 해외시장 성장성 회복 기대
KGC실적 부진과 신시장 수출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물론 부동산 분양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이 있었지만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과 주력 수출 담배 시장에서의 판매량 회복 등 펀던멘탈 개선 요인도 상당히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봤던 면세담배와 KGC의 실적은 낮은 기저로 추가로 나빠질 요인이 없다. 신시장에서 남미와 아시아 일부 지역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양호한 조건의 중동 수출 재개와 미국법인 유통망 확대 등을 감안시 수출 담배쪽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러시아, 일본, 우크라이나와의 전자담배 수출 계약이 동사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체결된 것으로 파악되며,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의 동사의 시장점유율 상승 효과가 전자 담배와 궐련 양쪽에서 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코로나19의 악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국내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동시에 담배와 인삼 부문 모두 제품력에 기반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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