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
카카오 기업개요
개요 : 국내 1위의 메신저, SNS 서비스 업체
-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카카오와 합병 후, 2015년 9월 현 상호로 변경,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동사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 운영을 바탕으로 성장하였음. 카카오톡을 중심으로한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부문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테크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함.
-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가입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모바일 광고, 모바일 커머스, 모바일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증권을 선보임. 카카오게임즈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 또한,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 등의 카카오T 서비스를 출시하여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현황 : 매출 신장 및 수익성 상승
- 광고주 증가 및 커머스 확대로 톡비즈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카카오페이 거래액 증가, 모빌리티 부문 성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신장.
- 매출 신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한 가운데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 상승.
- 광고주 유입 증가 및 플랫폼 확장에 따른 톡비즈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지속, 카카오 채널의 상품구독 서비스 론칭, 카카오페이 거래액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카카오 차트
카카오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카카오 재무제표
카카오 주가 전망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쏠림 현상 가속화 수혜는 계속된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0~500,000원으로 각각 기존 의견과 목표가를 유지.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1)금융(페이/은행/증권/카드), 커머스, 모빌리티, 구독경제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가속화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고, 2)페이, 모빌리티, 재팬 등 막 BEP를 넘어선 자회사들의 마진 레버리지 발생에 따른 연결 OP의 가파른 증익이 예상되기 때문
• 카카오톡과 포털은 21년 예상순이익에 Target PER 40배, 20배 적용
•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재팬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평균 PSR 5.1배 적용
• 카카오뱅크, 카카오M, 카카오모빌리티는 유상증자 시 인정받은 가치 준용
• 카카오페이는 페이코 투자유치 당시 거래대금 멀티플 적용
•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 대비 60.1배 수준로 높은 편이나 2022년 기준으로는 41.7
카카오 투자분석
성장의 새 이름: 구독경제
3분기 YoY 성장률 기준 톡광고 68%, 커머스(선물하기) 85%, 신사업(결제+모빌리티) 139%, 웹툰 61%, 카카오 뱅크 여신액 53%(2분기) 등의 높은 성장은, 카카오톡 기반 실생활에서 언택트한 ‘편리함’을 제공하며, 기존 오프라인 광고, 유통, 결제, 택시, 만화, 은행 수익을 잠식하면서 하는 성장이라는 판단임.
동사는 새로이 렌탈,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구독 서비스를 출시함. 딤채 김치냉장고 렌탈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 상품 구독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번 신청과 결제의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고, 구매의 부담(잘못 구매/사용 중지로 인한 재고 부담/일시적 지출 부담 등)을 줄여 줄 수 있는 렌탈시장 자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렌탈을 위한 결제/유지/보수/교체 등을 ‘편리하게’ 카톡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면에서 동사의 또 하나의 성장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KT경제연구소는 국내 구독시장이 2016년 25.9조원에서 2020년 40.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톡비즈, 페이, 픽코마가 4 분기 탑라인 성장 견인
동사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24조원(YoY +46.1%, QoQ +12.5%)으로 탑라인 성장률은 고점을 기록한 전분기를 재차 상회할 전망. 톡비즈 내 비즈보드와 커머스 모두 전분기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며 3분기에 이어 50% 이상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전망. 톡비즈는 #탭으로의 지면 확대 및 광고주들의 코로나로 인한 이연된 연간 마케팅 예산의 4분기 집행이 집중된 효과, 커머스는 선물하기 내 배송상품 비중 확대 및 톡딜 호조에 기인. 페이는 연간 GMV 가이던스(70조, 4Q 23조)를 여전히 유지하는 가운데, 당사 전망치(20F 68조, 4Q 21조) 기준으로도 YoY +60%. 픽코마는 11월까지의 월매출 흐름은 3분기(일거래액 15억원) 대비 QoQ 성장이 가능할 전망.
마케팅 비용과 인센티브 영향으로 영업이익 변수 존재하나, 흔들림 없는 큰 그림!
픽코마,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강한 마케팅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인센티브 반영이 예정됨에 따라 영업이익의 경우 당사 전망치를 하회할 가능성 존재. 그럼에도 하방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며, 두자리수 영업이익률(OP 1,24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이 가능할 전망. 광고, 금융, 콘텐츠를 중심으로 40% 전후의 압도적인 탑라인 성장과 주요 자회사 BEP 달성에 따른 증익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단, 모빌리티의 경우 4분기 코로나 심화로 인한 이동량 급감으로 일시적인 매출 위축 불가피.
2021년 금융, 모빌리티, 구독경제 등 소비자 효용 신사업 강화
2021년 탑라인 성장은 신사업, 유료콘텐츠, 톡비즈 순의 기여를 예상. 페이 및 모빌리티에서 연간 영업흑자의 유의미한 실적을 만들고 도입 초기의 구독경제 사업모델을 발전시키는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 소비자 효용을 높이는 신사업들에 대해 외형 확대와 수익성 추구를 동시에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
2021년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현재 동사의 가장 성장률이 높은 모빌리티, 일본 피코마는 2021년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카카오 T블루는 1분기 5,400대에서 3분기 1.3만대로 빠르게 증가 했어도, 전체 택시 25만대중 아직 5%불과하며, MaaS(Mobility as a Service)로 가기 위한 자율주행택시 등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황. 일본 피코마 3분기 거래액이 YoY 242% 증가하였어도 일본 전체 만화시장 5,000억엔 중 아직 10% 수준에 불과하여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는 의견임.
특히, 2020년에 이어 모빌리티, 페이 등 자회사 적자가 흑자전환 되며 빠르게 이익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 광고, 컨텐트, 커머스 이익률이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하며,
종목에 대한 정보의 사실관계는 개인이 판단해야함.
상기 종목의 언급이 투자의 권유가 아니며, 본인의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 또한 지지 않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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