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006800) 주가 전망
미래에셋대우 기업개요
개요 : 자기자본 1위의 대형 증권사
-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상품제조, 트레이딩 역량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1970년 동양증권(주)으로 설립되어 1983년 삼보증권(주)을 흡수합병하였으며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주)로 상호 변경 및 동년 12월 미래에셋증권(주)을 흡수합병함.
- 2019년 12월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8,000억원 지분 취득 결정. 2020년 6월8일 보통주 13,000,000주 주식소각.
-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본점을 두고 77개의 국내점포, 3개의 해외사무소, 12개의 주요 현지법인과 1개의 해외투자자문사를 운영하며 사업 영위 중.
- 동사의 주요 사업분야는 자산관리업무, 위탁매매업무, 트레이딩업무, 투자은행업무, 연금사업 및 해외사업으로 나누어짐.
- 독보적인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주식 PI, 부동산 투자 등 다각화된 글로벌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현황 : 수익성 상승
- 거래대금 확대와 해외주식 예탁자산 증가로 위탁매매수수료 및 금융상품판매수수료 호조와 이자손익의 견조한 증가에 따라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신장세를 기록.
- 영업수익 확대와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며 영업외수지 저하에도 순이익률 또한 상승.
- 해외주식 예탁자산 증가 및 국내 최대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이자손익 확대와 보유자산 증가에 따른 손익증가가 기대되며 종합투자계좌의 출시 및 흥행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 상승 전망.
미래에셋대우 차트
미래에셋대우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미래에셋대우 재무제표
미래에셋대우 주가 전망
주주가치 제고 신뢰도 높고, 불편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동사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에 대한 신뢰는 높다고 판단된다. 지난 해 잇따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이어 최근(1.28) 추가적으로 약 1,03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우발 리스크들은 2020년 부로 상당 부분 해소 되었다고 판단한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중국 안방 보험과의 소송은 사실상 승소가 확정되었고, 4분기 해외 대체투자 자산 손상을 인식함으로써 올해 추가로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 크게 불편한 이유는 없다고 판단하며, 기존의 매수(BUY) 의견과 목표가 12,000 원을 유지한다.
적극적인 리스크관리와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
동사는 2020년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전사적으로 리스크 관리 강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지향해왔던 레버리지 활용에서 수수료 중심의 비즈니스와 WM 고객기반 강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매입을 공시하며 배당 외의 다각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다 확실한 중장기적 주주친화정책이 발표가 된다면, 동사의 투자 매력도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타 경쟁사 대비 FY21E PER 측면에서 7.8배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미래에셋대우 투자분석
2020년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 하회
2020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8,046억원(ROE 8.8%)으로 전년 대비 +22.1% 개선되었으며, 4분기 순이익은 1,677억원(YoY +26.7%, QoQ -26.6%)을 기록하였다. 이는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인데, 주된 요인은 계절적인 판관비 증가와 해외자산 손상 인식에 따른 영업외손익 둔화이다. 세부적으로 Brokerage 관련 손익은 전년 대비 개선세를 지속하였으나 전분기 대비 -8.7% 감소하였고, 특히 IB 및 기타 수수료수입이 해외 Deal 감소 등의 영향으로 둔화 (YoY -49.0%, QoQ -20.7%)되었다. S&T 관련 손익은 채권 운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판교알파돔 등 자산 재평가 관련 이익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46.3% 크게 개선되었으며, 해외 대체투자 관련 손상은 약 1,000억원 가량 인식되었다.
안정적 이익창출 역량 유지. 수익성 개선흐름 전망
해외 부동산 손상차손 및 해외 법인 충당금 적립으로 1,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것 으로 보이나 판교 알파돔 시티와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상승이 반영되며 전반적 이익 안정성이 높게 유지. 투자자산 관련 손실인식이 일단락 됨에 따라 향후 고수익성 회복 가능할 전망. 브로커리지 수수료율 하락과 IB실적 정체로 4분기 수수료이익 규모는 3분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연초 이후 개인자금의 대규모 증시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우려완화와 함께 투자활동 재개가 예상되어 경상이익 창출역량 개선 예상. 2021년 예상순이익은 8,435억원으로 2020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1F 일평균거래대금 가정 상향으로 추정치 상향
2021F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8.4% 상향한 8,264억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 +2.7%를 추정치로 제시한다. 이익 추정치 상향 배경은 2021F 일 평균거래대금 가정을 21조원에서 25조원으로 상향한 데 주로 기인하며, 다른 주요 가정들을 유지했을 때 일평균거래대금 ±1조원당 2021F 세전이익 민감도는 약 ±2.6%이다.
*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하며,
종목에 대한 정보의 사실관계는 개인이 판단해야함.
상기 종목의 언급이 투자의 권유가 아니며, 본인의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 또한 지지 않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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