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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HMM 주가 전망 및 투자정보

by #$@d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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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

HMM 주가 전망 투자분석
HMM 주가 전망 투자분석

HMM 기업개요

HMM
HMM

개요 : 국내 1위 컨테이너 해운사
- 1976년 3월 설립되어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을 이용한 해상운송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위 컨테이너 해운사임.
- 해상터미널 운송업을 영위하는 에이치엠엠퍼시픽을 비롯하여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 2020년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활동 개시, 이에 따라 유럽 노선 및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었음.

현황 :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
- COVID-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였으나, 선사들의 감척으로 운임이 상승하여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 하였음.
- 원가구조 개선 및 판관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하였으며, 외화 및 파생상품 관련 금융수지 저하에도 순손실 규모 축소.
- 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컨테이너 공급량 부족으로 장기계약 운임 상승이 예상되는 바,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 이어갈 전망.

HMM 차트

HMM 일봉 차트
HMM 일봉 차트
HMM 주봉 차트
HMM 주봉 차트
HMM 월봉 차트
HMM 월봉 차트
HMM 1년 차트
HMM 1년 차트
HMM 3년 차트
HMM 3년 차트
HMM 5년 차트
HMM 5년 차트
HMM 10년 차트
HMM 10년 차트

HMM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HMM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HMM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HMM 재무제표

HMM 재무제표
HMM 재무제표
HMM 재무제표
HMM 재무제표

HMM 주가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상향

- HMM 2021년 운송업종 Top-pick 추천. 조정 받은 지금이 매수 기회
- SCFI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HMM주가는 조정국면 지속
- 단기간의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판단하며, 2020년 4분기~2021년 1분기 중 비중확대 할 것을 추천
- 주가 조정은 1)단기급등에 따른 부담, 2)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일시적이라는 의견, 3)수급 불균형이 컨테이너 Box부족과 항만 체선, 4)미국 California의 부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Intermodal 서비스의 원활하지 못한 작동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면서 업황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대두되었기 때문
- 하지만, 당사는 2021년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신조 컨테이너선 인도 부족으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내년에도 물동량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복량 확대에는 한계가 있어 컨테이너 시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장기계약운임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커 내년도 이익 전망을 상향

HMM 투자분석

3Q20 연결 영업이익 2,771억원(+99.7%qoq, 흑전yoy) 기록

연결 매출은 1.72조원(+25.0%qoq, +18.7%yoy), 영업이익은 2,771억원 (+99.7%qoq, 흑전yoy)으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3,457억원)을 크게 하회함. 배경은 컨테이너 매출에 반영됨 운임임. 3분기 평균 SCFI는 1,191로 전년동기비 53.2%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는 동사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주 노선이 견인함.

하지만 실제 동사의 평균 운임은 전년동기비 26.3%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됨. 이 괴리는 장기계약(SC) 운임 때문으로 파악됨. 동사 매출의 50% 이상은 SC계약인데 올해 계약이 체결된 4월 당시에는 이와 같은 시황 호조를 예상하지 못했기에 전년 수준으로 계약된 것으로 보임.

다만 내년도 SC 계약은 현 시황을 반영하게 될 것임.
매출원가율은 예상대로 80% 이하로 떨어졌으며 스크러버 장착 효과로 유류비 역시 전분기비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컨테이너 영업이익률은 17.8%로 기대치에 부합.
최근 SCFI가 1,800을 돌파할 정도로 기존 예상보다 시황이 강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45억원(+9.9%qoq, 흑전yoy) 이상으로 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box부족은 단기간 해결 어려워. 중국 Cosco의 정책 방향이 중요

- 최근 갑작스런 물동량 증가로 인해 미 서부 항만의 체선율 상승과 Intermodal Service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한 컨테이너 박스의 회수에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되면서 컨테이너 공급을 줄이는 효과 발생
- 아시아-미주서안 항로의 경우 기본적으로 왕복 6주가 소요, 미국으로 들어간 컨테이너 박스는 42일이면 아시아로 돌아오는게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63일까지(9week) 회수기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도됨(Lloydslist)
- Box회수기간의 증가는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Front-haul 운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컨테이너선 Nominal Capacity 대비 공급을 축소)임
- 컨테이너박스 공급 단기간에 늘어나기 힘든 구조. CIMC, CXIC, Singamas, Cosco 등 Top4의 총 생산 Capa는 연간 약 3,880천TEU(월에 약 32만T)
- COSCO 컨테이너 운임 상승의 수혜를 보고 있어, 박스 생산에 소극적. No.1 Box 제조업체인 CIMC의 지분 14.5% 보유. CIMC와 COSCO Capacity Top4의 64.4% 차지

Intermodal 물량 급증. 미 BNSF와 Union Pacific 물동량 주목

- Intermodal 물량 증가세 지속되고 있어, 컨테이너 박스 회수 기간의 증가가 미 내륙 운송의 차질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 아시아에서 북미로 간 컨테이너는 미서부의 LA, Longbeach, 미동부의 New York, New Jersey 등의 Port에서 하역한 뒤 Intermodal Service를 통해 미 전역으로 운반됨
- 미국의 대표 Intermodal 업체인 BNSF와 Union Pacific의 Intermodal(Rail & Trailer) 물동량은 36주차(9월 5일)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 12월 5일(49주차)의 BNSF와 Union Pacific의 Intermodal Volume은 각각 +19.2%(yoy), +8.2%(yoy)를 기록하여, 11월 미주 항로 컨테이너 물동량도 큰폭의 증가 추정

 

2020년 2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은 2021~2022년까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컨테이너 수급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 추세는 과거의 경우를 보더라도 장기간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음
-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만, 갑작스런 공급 증가는 신조 컨테이너선의 인도 이전에는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임
- 2020년 4분기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시작되긴 했지만, 인도 예정 시점은 빨라야 2023년 4분기임
- 따라서 컨테이너 업황의 추세는 물동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HMM은 2020년 24K 컨테이너선 12척, 2021년 16K 컨테이너선 8척 인도로 공급 확대 및 운임 상승
의 최대 수혜 선사가 될 전망
- 2021년 실적은 매출액 7.2조원, 영업이익 1조 4,350억원으로 예상되며, 운임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러한 실적 추세는 2022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하며,
종목에 대한 정보의 사실관계는 개인이 판단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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