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148150)
세경하이테크 기업개요
개요 : 글로벌 스마트폰 세트 업체에 공급 중
- 2006년 1월 설립되었으며 소형모바일 및 테블릿 기기의 디스플레이 및 기구물에 탑재되는 기능성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전문 기업임.
- 동사는 휴대폰용 테코 필름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투명한 접착이 필요한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옵티칼 필름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음.
- 동사의 필름은 스마트기기의 부품을 조립하는 1차 협력사에 납품되며, 최종 매출처는 삼성,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Oppo로 구성됨.
- 휴대폰용 데코 필름은 삼성전자와 중화권 Oppo에 양산 채택되어 공급하고 있으며, 광학용 필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음.
- 산업용 TAPE 및 Deco FILM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법인과 Deco FILM장비를 제조하는 일본법인 등을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보유 중.
- 5G 시장에서 스마트폰 하우징 백커버의 대체 소재인 PC+PMMA를 우수한 수준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현황 : 외형 축소 및 적자 전환
- COVID-19 확산에 따른 국내 및 중화권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Deco필름 부문의 사업 축소 등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
-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원가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연구비 등 판관비용도 증가하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
- 5G 및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화에 따른 광학필름, 데코필름의 수요 증가와 OLED 패널 적용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확대 등으로 매출 회복 가능할 듯.
세경하이테크 차트
세경하이테크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세경하이테크 재무제표
세경하이테크 주가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필름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의 투자 포인트는 1) 폴더블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따른 보호필름 출하량 증가 2) 21년 5G 스마트폰에 적용될 3D 글라스틱의 매출 기여 기대 3)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광학필름이다. 2021년 추정 EPS에 19년 기말 PER 17.7배에 폴더블 프리미엄 10%를 적용해 목표주가 25,000원을 산정했다.
당사추정 2021년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008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2021 년에는 폴더블폰 및 5G 단말기 출시 확대 등으로 인하여 실적 성장세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 12.6배 수준
현재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EPS 1,821원) PER 12.6배로 국내 유사업체(인탑스, 이녹스첨단소재, PI첨단소재)의 평균 PER 13.0배와 유사한 수준임
세경하이테크 투자분석
3Q20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실적 정상화 구간 진입
동사는 COVID-19 팬데믹 여파로 상반기 국내 주력 고객사 및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함에 따라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하반기 들어 주요 고객사 물동 회복과 OLED 패널 및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데코필름 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중화권 고객사 중심으로 회복된데다 OCA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력 OLED패널업체향으로 광학필름 부문 가동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관련 매출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4분기 실적은 북미 End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및 국내, 중화권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외형을 회복할 전망이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사업 전망 우호적: 고객사 믹스 및 전방시장 개선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구도 변화는 동사에게 매우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제재 영향으로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이 2019년 11.5%에서 2021년, 2022년에 각각 3.1%, 1.8%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동사의 국내 주력 고객사 및 중화권 주요 고객사인 Oppo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데코필름과 글라스틱 등 동사의 경쟁력있는 제품군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한 하반기 실적 개선의 주요 원동력이었던 광학필름 부문이 OLED채택률 증가 및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본격 개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1년 실적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던 2019년 (2,813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의 주요 투자포인트를 요약하면 1) 국내 주력 고객사 및 중화권 고객사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회복으로 인한 데코필름부문 중심의 실적 회복, 2) 중화권 및 북미 유력 End 고객사의 OLED패널 탑재 모델 확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본격 성장기 진입에 따른 광학필름부문 매출 성장을 들 수 있다.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 기업 중 코로나 사태로 인한 2020년 3월 주가 급락 이후 회복력이 가장 약했던 점과 우호적인 2021년 시장환경을 고려하여 2021년 1분기 저점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
2021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본격 개화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는 소재가 CPI든 UTG든 최상층에 감압접착제(PSA)를 사용해 특수보호필름(PET)을 붙여야 완성된다. 동사가 공급하는 보호필름이 PET 필름이다. 해당 필름은 소재 업체에서 원재료를 조달받아 10여개의 공정을 거쳐 가공되는 것으로 현재 국내 생산업체는 동사가 유일하다. 21년에도 고객사 내 독점 지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1년에는 800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폴더블 매출이 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년 1.2%에서 20년 15.5%, 21년 3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년을 저점으로, 21년부터 광학필름 중심으로 재도약 시도
동사의 3Q20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83억원(-13.9% YoY, +57.4%QoQ), 영업이익 19억원(-70.5%YoY, 흑자전환%QoQ), 2020년 실적은 2,120억원(-24.6% YoY), 영업이익 6억원(-97.2%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COVID-19와 스마트폰 부진 시기가 겹쳐 스마트폰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다. 하지만 하반기, 내년으로 갈수록 5G,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회복되며 광학필름을 중심으로 출하 회복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하며,
종목에 대한 정보의 사실관계는 개인이 판단해야함.
상기 종목의 언급이 투자의 권유가 아니며, 본인의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 또한 지지 않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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